안녕하세요 :-D
오늘은 저만 알고있는,
아무도 가르쳐 주지않은
저만의 꿀팁을 공유 해보려고 해요
저는 알레르기 비염이 있어
결막염 증세가 같이 나타나
눈이 자주 가려워요,
그래서 속눈썹 연장을 하면 너무 거슬려서
최근에는 속눈썹을 붙이고 다니는데요 !
속눈썹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한번 쓰고 버리기 너무 아깝죠 ㅠ ㅠ
속눈썹 세척만 잘하면 모질이 망가지지 않는이상
몇번이고 재사용 할 수 있답니다.
브러쉬를 세척해서 재사용 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 @,@
그럼 지금부터 시작합니당
먼저 사용하고 떼어놓은 마스카라와, 속눈썹 풀 범벅이 되어있는
속는썹을 준비 해 주세용
앗! 참고로 저는 듀오풀 검은색을 사용하고 있답니당 ~.~
그리고 준비물은 여분 통과 클렌징 오일 이예요 !
저는 렌즈를 많이 사용해서 저렇게
렌즈 구입하면 딸려오는 통이 많아요
그래서 렌즈통을 재활용 했답니당
뚜껑이 있는 통을 사용해주시면 더욱 좋아요
클렌징 오일은 아무 제품이나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통에다가 클렌징 오일을
속눈썹이 잠길 만큼(3-4번 펌핑) 넣어주시고
그 후 , 속눈썹을 넣어 적셔주면 끝이예요
완전 간단하죠 ㅎ ㅎ
끝 부분까지 오일이 잘 묻을 수 있도록
이쑤시개나 면봉으로 쿡쿡 눌러서
잘 적셔줍니당
그리고 나선, 그냥 뚜껑닫고 편히 주무시면 돼요
다음날 당장 쓰셔야 한다면 자기전 해놓고
아침에 쓰기전에 닦으면 되고,
저처럼 여러 개 돌려 쓰면서 쌓아뒀다가 한번에
하실때는 그냥 며 칠이건 나둬도 상관 없어요
마스카라와 풀이 불어(?)터질수록 더 잘닦여욤
저는 귀차니즘이 심해서 2-3일 정도 담궈둔 모습이예요
엄청 잘 불어터졌죠 ㅋㅋㅋㅋㅋ
반나절 만에도 충분히 잘 불으니깐 걱정마세용
물티슈를 한장 깔고 잘 불어터진 속눈썹을
물티슈 위에 살포시 올려줍니당
물티슈 양 끝을 잡고 손가락으로 왼쪽 오른쪽
번갈아 잡아주며 살살 닦아주시면 돼요 !
별다른 힘 없이도 그냥 물티슈가 스쳐지나가도
잘 닦이니까 겁먹지 마세용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닦아주며
다 닦이면 휴지한칸 뜯어 올려놓고
짝을 맞춰조용 ㅎ ㅎ
만약 물티슈로 1차 닦아내었는데도 유분기가 남아있다면
2차적으로 한번 더 닦아주면 뽀송뽀송 해진답니다
여기까지 따라오셨으면 정말 끝이예요 !
짝을 잘 찾아준 후 원래 있던 속눈썹 통에 보관 해주시면 돼요
가까이서 봐도 엄청 깨끗하게 잘 닦였죠 !
정말 새 것처럼 복구되면서 엄청 쉬우니까
여러분들 모두 일회용으로 버리시지 마시고
꼭 한번 따라해보세요 꼭이요 ㅎ,ㅎ
만약 통이 안보이시거나 버리셨다면
사진과 같이 플라스틱 통에
속눈썹 풀을 정말 소량 콕 찍어주시고
속눈썹을 붙혀주시면 돼요
소량이라 고정도 되면서
나중에 때어낼때 풀이 굳어 깨끗이 떨어진답니다.
통에 남은 클렌징 오일은 그냥 나뒀다가
나중에 또 속눈썹 쓰고나면
떼어내서 바로바로 담궈주시면 간편해요
저는 오일도 버리지 않구 몇번이나 재사용 한답니다
저만 알고있던 꿀팁을 여러분께
알려드리게 되어서 너무 뿌듯하네요 ㅎ ㅎ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마철 빗 길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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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